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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리금균등분할상환방식 vs 원금균등분할상환방식

· 댓글개 · 53초전

신용대출을 생각하고 있는 분들이 서류 작성을 할 때, 가장 많이 보는 상환방식이 원리금균등분할상환방식과 원금균등분할상환방식 입니다. 비슷하지만 각각 어떻게 다른지 살펴보셨으면 합니다.


원리금균등분할상환방식


주택자금의 대출융자금 원금과 이자를 융자기간동안 매달 같은 금액으로 나누어 갚아가는 방식이다. 이자는 변동이자율이 아닌 고정이자율이다. 초기에는 원금이 많이 남아있으므로 이자를 많이 지급해야 하나 상환할수록 대출원금이 줄어들게 되므로 이자도 점차 줄어든다. 따라서 후기로 갈수록 이자부담은 적어지나 원금상환 비중은 커지는 결과가 된다. 


한국주택금융공사에서 시행하는 모기지론의 상환방식도 이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주택구입시 장기 저리로 대출받는 경우 대개 이 방식이 많이 쓰인다. 고정이자율은 대출시 약정한 이자율을 상환만기까지 유지하는 방식이고 변동이자율은 금리변동에 따라 이자율을 조정하는 방식이다. 


고정이자율을 택한 경우 상환기간 중에 이자율이 하락하면 차입자는 조기에 상환하고 새로 융자받으려 할 것이므로, 대출기관은 이러한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보통 조기상환시의 벌금(prepayment penalty)조항을 계약서에 명시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원리금 균등상환방식 [元利金 均等償還方式] (부동산용어사전, 2011. 5. 24., 부연사)



원금균등분할상환방식


대출원금을 대출기간으로 균등하게 나누어 매월 일정한 금액을 갚고 이자는 매월 상환으로 줄어든 대출 잔액에 대해서만 지급하는 방식. 따라서 매월 상환하는 원금은 같지만 이자금액은 초기에 많고 기간이 지날 수록 줄어든다.


[네이버 지식백과] 원금 균등분할 상환방식 (한경 경제용어사전, 한국경제신문/한경닷컴 )


같은 상환기간을 기준으로 최종 이자 납입 금액은 원리금균등분할상환 > 원금균등분할상환 입니다. 원리금균등은 매달 일정한 금액을 납부하는 만큼 가계 계획을 세우는데 유리 합니다.


원금균등은 초회차 이자부담 비용이 가장 많지만 회차가 지날수록 비용이 감소하므로 상환 기간이 거듭될 수록 상환에 대한 부담이 적어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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