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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신용 과다대출자 대출 서민지원 가능한곳

· 댓글개 · 53초전

오늘 글에서 알아볼 내용은 "저신용 과다대출자 대출" 입니다.


이 경우 보통 은행권 대출 이용이 쉽지 않아 2금융 및 대부업체를 주로 이용하는 분들이 주 대상 이기도 합니다.


신용평가 기관인 마이크레딧 및 올크레딧의 신용평가 산정 내역을 보면 은행권대출을 이용하는것이 신용등급을 올리는데 도움이 된다고 명시가 되어 있습니다.


반대로 이야기하면 비은행권 대출의 경우 신용 하락의 위험이 그만큼 크다고 할 수 있기도 합니다.



처음부터 은행의 문턱이 높지 않았다면, 누구나 그렇듯 저리로 이용을 하고 싶은것이 사람의 마음 입니다. 생각했던데로 융자가 되지 않아 어쩔 수 없이 고금리를 사용하고 있을 뿐 입니다.


소비자금융기관을 이용하시는 분들을 보면 보통 300만원 ~ 500만원의 소액채무가 세곳 이상 분산이 되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이런 상황이라고 하면 은행에서 3천만원을 빌려서 상환을 하고 있는 경우 보통 3~4등급으로 형성이 되는 반면, 대부업체 3곳이상을 이용하고 있다면 7등급 이하의 저신용자로 하락될 가능성이 높아 집니다.


저신용 과다대출자 대출 이용이 가능한 방법은 두가지 입니다. 물론 추가로 캐피탈 및 저축은행, 대부업체를 통한 27% 고금리로 사용하는 방법은 예외로 하겠습니다.


1. 20%이상 고금리 대환을 위한 바꿔드림론


카드론, 캐피탈, 저축은행, 대부업체 등 20%가 넘는 이자율을 6개월 이상 연체없이 이용 하고 있다면 한국자산관리공사 바꿔드림론을 통해 대환 조건을 확인해 보셨으면 합니다.


천만원 이하인 경우 신용등급 및 부채 여부에 관계없이 승인 처리가 되니 소액으로 분산되어 있던 고금리를 통합하는데 유용 하게 활용될 수 있습니다. 채무통합을 하게 되면 신용등급은 자연히 상승 합니다. 바꿔드림론은 1금융권인 시중은행에서 예외 상품으로 별도 지원하고 있어 같은 금액을 빌렸다 하더라도 신용등급 상승의 폭이 큽니다.



신청 방법은 인터넷을 통해 알아보는 방법, 한국자산관리공사를 직접 찾아가는 방법이 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후자를 추천해 드립니다. 인터넷의 경우 대기자가 많아 시간 소요가 많습니다. 직접 방문은 신청 후, 하루 이틀이면 대환까지 완료가 가능 합니다. 각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니 지점이 어디에 있는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관련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 생계자금도 함께 지원하는 햇살론 서민지원 대출


햇살론에 대한 이야기는 그동안 수없이 들어보셨으리라 판단 합니다. 현재 정부지원 정책자금 가운데 가장 활용 빈도가 높으며, 인지도가 있는 상품 입니다.


신청은 두가지로 나누어 집니다. 단순 생계자금이 필요한 분들과, 고금리를 대환할 수 있는 대환상품 입니다.


생계자금은 15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되며, 대환대출의 경우 3천만원 한도 이내에서 개인별 차등 적용 합니다.



취급은행은 새마을금고, 농협, 산림조합, 신협, 저축은행이며 인터넷을 통해서도 비교적 접근이 쉽다는 것이 특징 입니다.


바꿔드림론과 차이가 있다면 20% 이상 고금리 사용시 3개월 이상만 연체 없이 정상 상환을 하고 있다면 대상자에 해당 될 수 있다는 사실 입니다.



이번글 에서는 저신용 과다대출자 대출 가능한곳 가운데 정부지원상품으로 운영되고 있는 햇살론과 바꿔드림론 두가지에 대해 안내해 드렸습니다. 



전액이 아니라 하더라도 일부만 갈아타기가 가능하더라도 매달 이자 부담의 비용이 달라지니 부결된다 하더라도 가능여부를 먼저 확인해 보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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