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순위아파트담보대출 자격조건 금리 이자 비교할 때 주의사항

후순위아파트담보대출 자격조건 금리 이자 비교할 때 주의사항

 

 

아파트담보대출을 보유하고 있는 가운데 추가적인 자금을 원한다면 추가담보대출 가능 여부에 대해 확인하고자 합니다.

 

후순위담보대출이란?

 

기존 선순위 담보를 그대로 보유한 상태에서 추가적으로 금융기관으로 부터 대출을 받는 것을 의미 합니다. 2순위라고 부르기도 하지만 보편적으로는 후순위라는 이름으로 통용되고 있습니다.

 

소득과 재직이 확인이 되고 신용등급에 문제가 없다면 이용이 가능한 신용대출과의 차이점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어디서 몇번째 순위로 받았느냐에 따라 채권최고액 이라는 이름으로 우선 순위가 결정되기 때문 입니다.

 

예를들어 시세가 3억인 아파트를 은행에서 1억을 빌렸고, 저축은행에서 후순위로 5천만원을 빌렸다는 가정을 합니다. 만약 연체를 하게 되어, 경매에 넘어간다고 가정하면, 첫번째 순위인 은행에서 1억 1천만원 (보통 110%~120%를 설정) 을 은행이 먼저 회수를 하게 되고 그 다음 순위인 저축은행이 남은 차액을 수령하게 됩니다.

 

이로인해 순위가 뒤로갈수록 회수의 가능성은 낮아 집니다. 즉, 리스크가 커지는 만큼 선순위와 비교했을 때, 최초 금리를 높이는 방식으로 리스크에 대비하는 방식으로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아주 일부의 예외를 제외하면 금리는 선순위 보다 후순위가 높게 책정이 되어 실행이 됩니다. 다만 한도에 있어서는 선순위에서 부족한 부분을 추가로 사용 할 수 있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습니다.

 

후순위아파트담보대출을 이용하는 상황은?

 

첫번째는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담보대출을 제외한 신용대출을 금리가 너무 높고, 여기저기 분산이 되어 있을 때 통합의 목적으로 이용 됩니다.

 

두번째는 사업자금 및 생활안정자금이 필요한 상황에서 신용대출의 이자가 너무 높거나 한도가 부족할 때 사용 됩니다.

 

마지막으로 신용등급이 좋지 않아 신용대출 한도 자체가 발생이 되지 않는 경우, 담보를 제공한다면 한도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금융사마다 어떤 차이가 있을까?

 

후순위는 금융사마다 기준도 제각각 입니다. LTV의 경우 평균적으로 80~95% 까지 사용 할 수 있다고 하지만 비율이 높아질수록 이자도 함께 상승이 된 다는 사실도 기억하고 있어야 합니다.

 

보편적으로 직장인 보다는 사업자가 유리하게 이용이 됩니다. 단, 주의해야 하는 부분은 생활자안정자금이 아닌 사업운영자금으로 신청 해야 한다는 사실 입니다. 

 

최근 이를 이용한 편법이 만연하고 있어 금융감독원에서 이에대한 제재를 한다는 발표도 있었습니다. 소상공인과같이 생활자금과 사업자금의 목적에 차이가 없고 불분명하다면 문제가 없지만 일정 규모 이상의 사업자라면 반드시 사업자금 목적으로만 신청을 했을 때 80% 이상의 한도로 이용이 됩니다.

 

서울 경기 인천 지역등 과거 투기제한지역이나 조정지역도 80%까지 가능하다거나, 경매가 취소된 아파트, 빌라, 아파트, 오피스텔, 상가등 금융사의 목적에 따라 이용이 가능하기도 합니다.

 

사업자는 3개월 이상 운영기간을 갖추어야 가능한곳들과 기간과 관계없이 신청이 가능한곳. 본인명의 아파트를 보유하고 있다면 소득이 없는 무직자라 하더라도 이용이 가능하기도 합니다.

 

극히 일부 업체긴 하지만 현재 연체중인 경우라 하더라도 그 기간이 짧다면 이자율은 높지만 제도권 기관에서 아주 드물게 담보대출이 실행되기도 합니다.

 

 

이처럼 여러가지 상황들을 나열했지만 모든 금융사에서 일률적으로 운영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각자 주 타겟으로 하는 상품에만 한도나 금리에 있어 유리한 부분들을 제시하기에 후순위 아파트담보대출 조건이나 한도는 한곳에서만 비교하는 것 보다 최소 3~4곳 이상은 알아보는것이 유리 합니다.

 

 

▶ 아파트 담보대출 금융사 금리 비교 가능 한 곳

 

내 명의가 아니라면 방법은 없을까?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다 하더라도 내 명의가 아닌 배우자, 또는 공동명의로 등기가 설정이 되어 있기도 합니다. 이 때, 담보대출 이용시에는 반드시 본인이 신청을 해야 하거나 공동명의라면 동의가 필요 합니다.

 

하지만 무설정아파트론으로 사용을 하게 된다면 내 신용으로 등기설정 없이 사용 할 수 있는 상품들도 있습니다. 보통 한도는 3000~5000만원 사이이며, 담보 설정없이 실행이 되기에 금리가 책정되는 가장 큰 원인은 내 신용등급 입니다.

 

 

급한 상황이거나 더이상 내 명의로 한도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배우자와 나, 둘중 한도가 높게 나오고 이자가 낮게 나오는 명의로 신청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단, 설정없이 이용하는 신용상품이기 때문에 후순위아파트담보대출과 비교했을 때 이자는 높은편에 속합니다. 개인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8%~20% 정도로 편차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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